quick
  • quick
  • quick
  • quick

세윤이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으아~앙” 병실 밖까지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어제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세윤(가명)이의 울음 소리입니다. 병실에 들어서자 엄마 품에 안겨있는 세윤이가 저희를 반깁니다. 동시에 양쪽 귀 수술을 받아서 힘들었나보네요.

사랑의달팽이에 지원 신청을 하고, 각종 서류를 제출하고,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릅니다. 인왕산기 후원으로 세윤이가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비까지 지원 받는다는 전화에 어머니는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 언어재활치료만 잘 받으면, 세윤이는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세윤이가 들을 수 있다는 말에 세윤이 형이 더 좋아합니다. 세윤이 형은 동생과 이야기 하며 놀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