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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 정규(가명)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예정일보다 한달 반 일찍 세상에 나왔습니다. 다행히 인큐베이터에서 잘자라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 난청 검사에서 고도 난청임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습니다. 혹시나 ‘미숙아라서 안들리나‘하는 마음에 몇 달동안 보청기를 착용하고 재활을 하였습니다. 6개월 후 재검사…쌍둥이 양쪽귀 모두 고도 난청..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쌍둥이에게 인공와우수술을 시켜주고 싶었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으로 인공와우수술에 대해 알아보다가 사랑의달팽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희망이었습니다.

배병우 사진작가님의 사진으로 모아진 기부금으로 쌍둥이는 인공와우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두명의 수술비..부모님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쌍둥이 형제가 ‘엄마, 아빠’를 말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쌍둥이입니다~

배병우 작가님의 사진작품 경매 중입니다.

소나무 사진 작품

수술 잘 받고 잠들어 있는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