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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되는 거에요’

‘저를 수술해 주신 의사 선생님 처럼 인공와우수술을 잘하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되어 듣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수술을 해주고 싶어요’

 

최미은(가명) 양은 2녀 중 둘째로 3세때까지 말을 하지 못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난청을 발견하였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늦게 트이는 줄만 알았던 부모님은 미은이에게 많이 미안했다고 하셨습니다.

 

미은이는 5세가 되던 해에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한쪽은 안공와우 한쪽은 보청기를 착용하고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2012년에 메니에르 병이 찾아왔고, 일년에 한 두 번 메니에르 병으로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몸조차 가누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활하던 어느 날, 집에 오는데 왼쪽귀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병원을 찾았고, 의사선생님께서 인공와우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수술을 안 하려고 했는데 학교생활을 하는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수업을 하나도 못 알아듣고 친구와의 의사소통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목소리..하굣길에 뒤에서 차가와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 인공와우수술이 필요했고, 수술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미은이가 어렸을적 인공와우수술을 한 경험이 있지만, 수술의 부담감으로 마음을 다잡고 인공와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넷을 보다가 사랑의달팽이를 알게 되고, LG U+ 후원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습니다.

 

미은이와 어머니는 이번 수술로 귀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고, 앞으로 관리를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미은이의 꿈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의사가 되어서 청력을 잃은 친구들에게 멋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수술과 진료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마음도 예쁜 미은이가 하루빨리 수술회복과 좋은 재활로 웃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미소도 예쁜 미은이를 만났습니다.

수술에 대해 물어보는 동안 미은이는 수줍은지..

애꿋은 핸드폰만 만지작 거립니다.

인공와우수술 때문에 머리를 많이 잘랐는데요, 미은이가 많이 슬퍼했다고 하네요.

LG 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