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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의 후원을 통해 수술을 받은 황혜윤(가명)..
첫돌때 우측 수술을 하고,  현재 좌측 수술을 받은 상태입니다.

2남1녀중 둘째인 혜윤이는  모형세포비정상으로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무엇보다  척추분리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허리가 편치 않은 아버님은  험한일은 할수도 없으며

소득이 일정치 않아 (차상위 가정)  세자녀의 양육과 하원이 언어치료비등도  걱정이기만 합니다.
그래도 혜윤이를 위해 좋은 언어치료실을 찾으시려는 어머니에게서 희망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어머니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가 크면  어느정도 듣고 말하기가 가능한지와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셨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주변에 와우수술한 친구들이 많지 않아  하원이가 걱정된다던 어머니는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같은 아이들이 모여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인공와우란  기계적으로 듣는 특성상  자연의 음을  똑같이 느낄수는 없으므로

100%  완벽하게 재활이 된다고는 볼수 없지만,  빠른수술과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겉으로 보기에도 크게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재활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혜윤이는  비록 자고 일어나서  엄마한테 떼를 쓰기는 하였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예쁜 아이였습니다.
예쁜 혜윤이가  하루빨리 수술회복과  좋은 재활로  웃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