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파에 피어날 희망의 소리

‘거리두기’로 고립된 난청 독거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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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과 관련 없는 참고사진입니다.

코로나의 유행으로 집콕, 거리두기가 미덕이 된 사회. 하지만 ‘거리두기’는 누군가에겐 치명적인 ‘고립’이 될 수 있습니다.

 

이춘자(가명)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습니다. 나이 80에 남은 것은 척추 통증, 가슴 통증, 백내장, 우울증… 하루에 챙겨 먹는 약이 몇 봉지인지 모릅니다. 3년 전 길을 가다 전봇대에 왼쪽 귀를 심하게 부딪힌 뒤로 보청기에 의지해 소통해 왔지만 그 마저도 분실해버렸고, 설상가상, 오른쪽 귀도 점차 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경로당도, 복지관도 문을 닫은 코로나 시국. 날이 점차 추워지는데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이 식사는 잘 하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확인하고 싶어도 코로나로 인해 방문을 할 수 없는 데다, 어르신 귀가 안 들려 전화도 할 수 없습니다.
이춘자 어르신과 같은 난청 독거노인은 코로나로 인해 ‘고립’되어 가고 있습니다.

언어재활의 골든 타임을 놓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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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과 관련 없는 참고사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가게를 접는 사람들 중에는 청각장애 아이를 둔 부모님도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예솔이(가명) 부모님은 코로나 불경기로 인한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매달 3~40만 원 들어가는 예솔이의 언어치료를 쉬기로 했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예솔이에게 유아기인 지금이 언어 재활의 골든타임이란 걸 알고 있지만, 도저히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예솔이와 같은 청각장애 아동 중에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언어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파 속 피어날 희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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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들은 더욱 큰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달팽이는 이들에게 희망을 되찾아주고자 합니다. 이춘자 어르신과 같은 난청 독거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선물하고, 예솔이와 같이 언어치료를 중단할 위기에 놓인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춘자 어르신은 보청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예솔이는 재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 또래 친구들처럼 “엄마, 배고파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눠주시는 작은 사랑 하나하나가 모여 이 모든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코로나의 한파 속에서 희망의 소리가 피어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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