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금요일 아침, KPX문화재단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초청을 받아 작은 연주로 장학금을 받은 친구들에게 따스한 노래선물을 들려주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모두 모여 앙상블단원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매 해 연주를 하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의 향상되는 연주 실력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연주를 듣는 장학생들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겠지요?

참석한 장학생들 뿐만 아니라, 문화재단 관계자 및 내빈분들도 감동의 큰 박수를 보내주셨어요.

키가 자라는 것처럼 실력도 쑥쑥~ 자라는 단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최재혁, 최수종 단원의 듀엣 연주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무대를 더 알차게 꾸며주었습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의 박영민 지휘자의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는데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청각장애인의 모습과는 다른,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는 청각장애인이 클라리넷을 연주하면서 겪는 시행착오의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초청연주를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_소리없는 세상에 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