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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 Story

서인이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세요!

장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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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이(가명)는 올해 초 부산에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습니다. 부은 얼굴로 의자에 앉아있던 서인이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어머니와 둘이 생활하고 있던 서인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휴대폰 비용도 연체되어 연락조차 어렵던 서인이 어머니는 수술비 지원으로 서인이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서인이의 재활을 위한 치료비와 생활에 대한 걱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부로부터 받는 수급비의 대부분은 월세와 서인이 어린이집 비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언어재활치료비의 지원으로 부담은 조금 덜었지만, 생활비와 보험료 지출로도 생활이 빠듯합니다. 서인이는 뇌병변 장애로 인해 아직 걷지 못하고 기저귀도 떼지 못하였습니다. 서인이의 기저귀 값도 생활비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엄마의 도움 없이는 혼자 있을 수 없는 서인이 때문에 엄마는 일하지 못하고 오로지 서인이의 케어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 이후…

언어재활치료 중인 서인이
언어재활치료 중인 서인이

많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빠져있습니다. 의료비 지원, 재활 치료비 지원의 기회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계비 지원이 없어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은 지속 되는 상황입니다. 아동의 재활 치료 및 케어를 위해서는 보호자의 경제 활동도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수술과 재활 치료는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생활의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아이를 위한 지원을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에 대해 힘들어하고 자책하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의료비 지원을 넘어 생계비 지원으로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부담과 무게를 덜어주고자 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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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물건 하나도 고민하며 구매하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구매는 쉽지 않습니다. 사랑의달팽이는 서인이 가족과 같이 수술 후 재활치료 뿐 아니라 생활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족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해주세요.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분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의료비 외에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모여 청각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달팽이는 오랜 시간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에 힘써온 만큼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겠습니다.

후원하기
콩기부

글, 사진 | 대외협력부 안세진

정리 | 대외협력부 양지혜

발행 | 2019-11-29